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해병대! 해병 한명이라도 더 영혼구원하기 위한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7월 채해병 순직사고 이후 해병대는 창설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채해병은 하나님 품에 안기웠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사고와 관련하여 수사 외압은 공수처, 항명은 군사법웜, 사망사고 전반적인 것은 경찰에서 수사중이랍니다.
이 순직사고가 정쟁의 중심에서 해병대가 마치 형편없는 군대인것 처럼 연일 언론에 기사화 되고 있고,
이것을 바라보는 현역장병들은 말 없이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힘들어 하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이 어려운 안보상황속에서 해병대가 정쟁의 중심이라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예비역도 나뉘어 졌죠! 빨간 체육복을 입고 언론의 지속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일부 그룹과
말없이 묵묵히 해병대를 응원하고 있는 대부분이라 할까요?
우리가 자부심을 갖고 사랑하는모군 해병대! 해병대 깃발 아래 하나되길 원합니다.

이 어렵고 힘든시기, 호국보훈의 달에 오는  6.19~21일 오산리 기도원에서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가 열립니다.
지난헤에 이어 올해도 전 부대에서 300여명의 해병들이 참여하여 해병대와 자기가 속한 부대를 위해 기도할것입니다.
이어 22일 1000시 임마누엘교회에서  예비역 기독군인회 주관으로 6.25 상기 구국성회 및 음악회가 열립니다.
(예비역과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곳에서 대한민국과 해병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듯이 나와 가족, 주변 지인 모든분들에게 해병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면서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해병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황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