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끝 백령도에서 남쪽의 제주도까지
배를 타고, 버스를 타고, 혹은 비행기를 타고 많은 해병들이 구국 성회 장소로 모였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해병도, 하나님을 알지만 그 안에서 회심 하지 못했던 해병도
2박3일의 기간 동안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번 구국성회는 국군장병들이 전역을 하고
각 가정으로 돌아갔을때 믿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민간교회들과 결연을 맺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장병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군에서 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서
신앙이 유산을 이어받고,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해병선교회는 해병들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일하겠습니다.
2024년 33회 구국성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여러방면으로 후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